노랑 리본을 달아보자

Thoughts | 2009/05/31 12:51 | mooo
Rayline님께서 멋진 글과 함께 블로그에 달 수 있는 노랑 리본을 만들어주셨다. Rayline님이 하신 말씀에 공감한다.

  • 더이상 정치에게서 등을 돌리지 않겠다는 다짐
  • 보기 괴롭고 속이 답답한 일들만 일어나도 나 한사람 속 편하자고 눈 감아버리지 않겠다는 다짐
  • 미약하더라도 나의 의견을 보태고 움직이겠다는 다짐
  • 현 정권에게 느끼는 이 사무치는 분노를 가슴에 품고 날려보내지 않겠다는 다짐
  • 반드시 우리가 바꿀 수 있을 거라고, 나라의 주인인 국민들이 원하는 나라로 바꿀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을 것이라는 다짐
  • 도망가지 않겠다는 다짐, 비겁하지 않겠다는 다짐, 가망성이 없어도 주저앉지 않겠다는 다짐
  • 고인의 죽음으로 겨우 깨우친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다짐

Rayline님의 글에서 발췌한 내용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있고, 이들은 모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다른 사람에게 내 생각을 강요할 생각도 없다. 하지만, 나와 생각이 비슷한 사람을 만나면 반가운 건 어쩔 수 없다.

반가운 마음에 Rayline님께서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드신 노란 리본을 내 블로그에 달아본다.

  1. JaeHo Choi 2009/05/31 13:28 답글수정삭제

    투병바탕에 음영처리된 노랑리본 너무 잘만드셨네요... 확실히 이번일은 오랫동안이고 역사에 남을겁니다.

    • mooo 2009/05/31 15:15 수정삭제

      Rayline님 솜씨가 보통이 아니신 것 같아요. :-)
      어떤 배경과도 잘 어울리네요. Odlinuf님 블로그는 검은 색 배경인데 잘 어울리더군요.

  2. Ludens 2009/05/31 17:05 답글수정삭제

    저도 달아야겠습니다.

  3. Raylene 2009/06/01 06:57 답글수정삭제

    에고 부끄럽습니다:$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더 많이많이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잊지 말고 가슴에 품고 노란리본을 달래요.^^

    • mooo 2009/06/01 09:52 수정삭제

      저도 같은 생각을 하시는 더 많은 분들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멋진 리본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4. 정치를 나 몰라라 하는 분들께

    Tracked from Requiem for H 2009/06/03 15:40

    정치나 사회현안에 무관심하고 매사에 냉소적이고 방관자적 태도를 견지하는건 멋지지도 않고 쿨하지도 않고 뉴요커처럼 쉬크하지도 않다 법에 '아무 생각도 없이 사는 자는 XX형에 처한다'는 규정도 없으니 생각없이 살고 또 그런 한심하고도 공동체에 해악을 끼치는 삶을 궤변으로 합리화하려는 가정과 학교와 회사와 거리와 음식점과 언제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너희들더러 죄의식을 느끼라고까지는 말 못하겠다 다만 1g의 부끄러움이라도 느껴라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하는..

  5. 영민C 2009/06/04 00:17 답글수정삭제

    49제가 끝나는 날 저도 노란 리본으로 바꿀려고 합니다. ^^;

    • mooo 2009/06/04 09:46 수정삭제

      좋은 생각이십니다! :-)
      우선 나부터 그리고 많은 사람이 진작 이런 마음을 가졌더라면, 불행한 일이 생기지 않았어도 됐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6. 국민아, 좀 더 약아져라.

    Tracked from Requiem for H 2009/06/05 10:59

    한나라당 일각의 국정 쇄신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청와대와 여당 사이에 난기류가 흐를 조짐이다 -6.4일 조선일보. 한나라당중 일부가 이명박열차를 슬슬 버리기 시작합니다. 그들 입장에서는 이용할 만큼 이용했고, 생각보다 이미지타격이 커서 이제 슬슬 이미지 관리 들어가야 할 때거든요. 예를 들자면 2호선 서울대입구역에서 시청까지 갈 생각이었는데 알고보니 신도림이 종점입니다. 신도림에서 갈아타면 사람이 많아서 편하게 앉아갈 수 없으니, 그..

  7. 편히 쉬십시요

    Tracked from mooo.org 2009/06/07 02:32

    당신을 위해 태극기를 걸었습니다. 아직도 우리 곁에 남아있는 것 같은 당신을 위해 태극기를 거는 것이 그다지 내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당신을 보내야함을 알기에 마음 다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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