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거짓말

아이들의 성장기를 보면 거짓말을 많이 하는 때가 있다고 한다. 물론 아이들에 따라 그게 언제인가 하는 건 다를 것이고 또 얼마나 많이 하느냐도 다를 것이다.

아이들은 왜 거짓말을 할까? 그리고 아이들이 거짓말을 했을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아이들은 어른과는 달리 논리적이지 못하고 즉흥적이며 계획성이 없다고 한다. 그래서 당장 눈 앞의 곤란한 상황을 벗어나고자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즉 아이들은 곤란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를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은 우선 아이들이 어떤 곤란한 상황에 처해있는지 그리고 무엇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해서 이를 윽박지르거나 육체적인 체벌을 가할 것이 아니라 아이가 이런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다.

아이가 거짓말을 했을 때 훈육하는 것도 중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들에게 육체적인 체벌을 가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다고 말한다. 그렇다고 요즘 철없는 부모들처럼 무작정 오냐 오냐 하면서 키울 수는 없는 노릇이니 적당한 훈육은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 아이들에게 왜 거짓말이 나쁜 것인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자주 이야기해주고 거짓말을 한다는 것을 알았을 때는 그때 그때 지적하고 훈육하는 게 필요할 것이다.

아이가 거짓말을 많이 하는 건 위에서도 말했지만 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말이란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많이 하면 그만큼 부모나 주위 어른들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는 말이 된다. 우리 아이들에게는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말이야 쉽지. 자식을 키우면서 이게 참 쉽지는 않다. 부모로써 아이를 대할 때는 분명 달라야 하건만 참 어렵다. 아직 부모 노릇 제대로 하려면 한참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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