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 해당되는 글 13

  1. 2010.08.05 텍스트큐브 서비스 종료는 언제가 될까? (3)
  2. 2010.04.05 구글 파워, 구글이 가진 힘의 밑바탕에는 사람과 열정이 있다!
  3. 2009.12.22 구글, 2000만 달러 기부한다! (10)
  4. 2009.11.11 Google Wave에서 위키를 보다 (9)
  5. 2009.10.09 재미있는 구글 로고 (14)
  6. 2009.08.11 스팸 댓글이 극성이로군! (16)
  7. 2009.07.08 구글 이벤트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50)
  8. 2009.06.29 블로그 릴레이, 그리고 집단지성 (16)
  9. 2009.06.29 검색 엔진 최적화(SEO),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6)
  10. 2009.06.20 별다방 커피를 대접합니다! (8)

텍스트큐브 서비스 종료는 언제가 될까?

지난 4월 구글에서 텍스트큐브와 블로거를 통합한다는 공지를 한 적이 있었다. 이 공지가 올라온 이후로 상당히 많은 논란이 있었고 텍스트큐브를 떠나 다른 곳에 자리를 잡은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안다.

이 일이 있은지 벌써 3개월이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후속 공지는 올라오지 않는다. 어떻게 되는 것일까?

예전부터 그랬지만 이렇게 시원스러운 공지가 없다는 것은 큰 불만거리다. 구글의 고객 대응이 국내업체만큼 시원스럽지 않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럴 때는 답답하다.

서비스업체에서 어떤 서비스를 유지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때 그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은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 그 서비스에 애착을 느끼고 꾸준히 이용해왔던 사람이라면 실망감은 크겠지만 어쩌겠는가.

하지만! 닫을 때 닫더라도 그 서비스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사용자들이 답답해하지 않을 정도로 자기네들의 정책이나 계획을 알려주는 게 좋지 않을까. 언제까지 기다려야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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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파워, 구글이 가진 힘의 밑바탕에는 사람과 열정이 있다!

구글, 이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구글이라는 이름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있지만 구글의 속사정까지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드물다. 구글이 워낙 자신들의 속내는 들어내지 않기로 유명하니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구글을 좋아한다.[각주:1] 구글의 제품들은 사용자를 위한 디자인과 기능들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국내 사이트들이 화려한 디자인에 치중하는데 비해 구글의 서비스들은 단순하고 사용하기 편리한 디자인과 함께 빠른 속도에 집중한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눈에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구글의 단순한 디자인들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구글은 정작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닌 편리한 기능과 빠른 속도 그리고 알찬 정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최근 10년 사이에 세계에서 가장 크게 성장한 회사는 구글이 아닐까 싶다. 이제 겨우 10년 밖에 되지 않은 회사가 전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무엇이 오늘날의 구글을 있게 했으며 그들이 가진 힘은 얼마나 될까?

이 책 <구글 파워>는 바로 이런 질문들에 대한 하고 있다. 구글의 두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의 성장에서부터 이들이 구글을 창업하게 된 경위, 그리고 구글이 성장하고 구글의 CEO 에릭 슈미트가 구글에 합류하게 된 이야기 등 구글에 대한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진 구글의 뒷이야기들을 우리는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덧붙여 구글의 힘이 어떤 것이고 구글이 이러한 힘을 갖게 된 원동력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구글이라는 회사에 대해 한 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회사,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광고 수익을 올리는 회사, IT 기업이지만 IT 외의 다른 분야에 많은 투자하는 회사, 인공위성을 소유한 기업 등등 구글이라는 회사가 가진 이력은 엄청나다.

  • 2008년 여름에 웹페이지 1조개의 목록을 구축
  • 시가총액 1천억 달러
  • 2만명의 직원
  • 구글플렉스라고 불리는 캘리포니아 마인틴뷰에 있는 4만 2천 평 규모의 본사건물과 20개의 미국 내 사무소, 30여 개국에 있는 테크니컬센터
  • 미국 전체 검색량의 70 퍼센트 이상을 차지
  • 연간 약 160억 달러에 달하는 광고매출

특히 광고매출 160억 달러는 미국의 4대 TV 네트워크가 올리는 광고매출과 비슷하다고 한다. 엄청난 규모가 아닐 수 없다.

구글의 두 창업자들은 스탠퍼드 출신이다. 이들이 개발한 구글 검색엔진은 이들의 대학원 프로젝트 연구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구글 검색엔진의 핵심기능인 페이지랭크는 스탠퍼드에 저작권이 있고 2010년까지 구글만이 독점적 사용권을 갖고 있다. 바로 이 페이지랭크라는 기술 덕분에 구글이 탄생했고 구글이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는 힘의 원천이 되어 주었다.

하지만 구글이 성장한 것이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다. 수많은 기업들이 획기적인 기술을 갖고 있어도 구글처럼 거대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구글이 이렇게 성장하게 된 밑바탕은 무엇일까? 이 책에서는 구글의 문화로 "혁신"을 많이 이야기한다. 구글이 가진 젊은 생각, 그리고 이런 혁신을 이끌어내는 구글의 인재들과 이 사람들이 가진 열정, 바로 이런 것들이 오늘날의 구글이 있도록 만든 원천이다.

구글러들이 말하는 "구글다운 결정을 내리고 구글다운 제품을 만들도록 도와주는 기본지침들"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다.

  •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추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온다.
  •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 느린 것보다 빠른 것이 낫다.
  • 인터넷은 민주주의가 통하는 세상이다.
  • 책상 앞에서만 검색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 부정한 방법을 쓰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다.
  • 세상에는 무한한 정보가 존재한다.
  • 정보의 필요성에는 국경이 없다.
  • 정장을 입지 않아도 업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다.
  • 대단하다는 것에 만족할 수 없다.

미국이기에 그리고 구글이기에 가능한 지침들도 있지만 이 지침들의 대부분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들이다. 이런 당연한 것들을 지킴으로써 지금의 구글이 있는 것이다.

구글이 태동하던 초장기에는 많은 이들이 구글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인터넷의 많은 부분을 독차지한 지금의 구글에 대해서는 우려의 목소리 또한 크다. 신생기업일 때의 구글과 독보적인 존재인 지금의 구글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많은 변화가 생겼다. 이 중에서도 개인 프라이버시 문제, 다른 회사의 상표권 등을 보호하지 않는 광고 키워드 문제, 광고주에게 피해를 주는 광고 부정클릭 문제, 저작권 침해 논쟁 등은 상당히 민감한 문제들이다.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법정 싸움까지 하고 있는데 이 문제들을 원만하게 해결해야 구글은 한 단계 더 발전할 것이다.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으로 세상을 바꾸어놓은 사람들의 공통점

이 책의 저자 재닛 로우는 성공한 CEO들을 주제로 책을 많이 썼는데 재닛 로우가 말하는 "스스로의 생각과 행동으로 세상을 바꾸어놓은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생각해 볼 것들이 많다.

  • 그 무엇보다도 그들은 자신을 믿는다.
  • 참신한 사고방식이 필수적이다.
  • 호기심이 많다.
  • 상상력을 동원한다.
  • 용감하다.

참 단순하고 간단하다. 너무도 당연한 말들인데 이게 그리도 어렵단 말인가. 왜 그들은 가능하고 우리들에게는 어려워만 보일까? 난 여기에 하나를 더 붙이고 싶다. 시대가 영웅을 만든다. 아무리 뛰어난 인재라도 적절한 시기가 필요하고 환경이 필요하다. 아마 찾아보면 우리 주위에도 이런 기회가 분명 있을 것이다. 이 기회를 찾아내는 사람이 성공한다.


  1. 물론 싫어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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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2000만 달러 기부한다!

구글이 이번 연말에 아주 특별한 선물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세계 경기침체로 인해 기부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Feeding America, HEAL Africa 등 25개 자선기관에 20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한다.

"역시 구글!"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구글 역시 이번 경기침체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고 있을텐데 이런 멋진 선물을 한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구글에서는 이번 기부가 광고주들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말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2000만 달러가 구글의 규모에 비해 적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구글보다 수익에 비해 더 큰 금액을 기부하는 곳도 있을 것이다. 또한 뒤에서 조용히 다른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도 많이 계신다. 이런 분들도 계시지만, 구글의 영향력을 생각할 때 이번 기부는 다른 기업이나 개인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기에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아주 작지만 다른 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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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Wave에서 위키를 보다

며칠전 회색웃음님에게 Google Wave 초대장을 받아서 가입한 후 사용해보고 있다.[각주:1]Google Wave를 보고 느낀 것은 잘 만들어진 위키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요즘은 위키 하면 대부분 위키피디아, 즉 위키백과(http://ko.wikipedia.org)를 많이 떠올릴 것이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국내에도 상당히 큰 위키들이 많이 있었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위키들이 위축되고 그다지 활동을 많이 하지 않는 것 같다.

위키의 대표적인 특징이라면 협업기능, 저자동고유동성, 버전관리기능 등을 들 수 있다. 이런 기능들 때문에 위키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나 또한 개인 위키를 만들어 쓸 정도로 매료되어 있었다. 여러 사람이 하나의 문서를 공동으로 편집하고(협업기능), 자동성이 낮고 유연성이 높아 누가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쓰임새가 달라지고 다양한 부가기능을 붙여넣을 수 있으며(저자동고유연성), 문서가 변경된 기록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언제든 이전 버전으로 되돌리거나 문서가 변경된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버전관리기능) 기능들은 궁극적으로 웹이 나가야할 방향이라고 생각되어진다.

이러한 위키의 핵심 기능들이 Google Wave에서 그대로 재현되었다. 물론 예전의 위키에서는 지원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부가기능들을 포함해서 웹2.0에서 대표적인 AJAX 기술을 대폭 활용하여 상당히 현실적인 저작물 관리 시스템(CMS, Content Management System)으로 태어난 것이다.

따라서, 이전에 위키를 써봤던 분들이라며 Google Wave에 적응하는데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Google Wave가 좀 더 안정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된다면 정말 멋지지 않을까 싶다. Google Wave를 단순히 블로그나 온라인 문서 작성 도구, 혹은 채팅 시스템 등으로 보는 것은 너무 약하게 보는 것이다. 위키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플러그인을 통해 Google Wave에서는 현재 인터넷 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아직도 해결해야할 문제는 많아 보인다. Google Wave 내에서 워낙 많은 일들을 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서버와의 통신이 필요하고 실시간으로 화면에 새로운 정보들을 뿌려주기 위해 사용자의 시스템 자원을 많이 잡아먹는다. Google Wave에서 지향하는 것을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이런 점들은 아직 사용자들에게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이 문제를 어떤 식으로 해결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Google Wave의 미래는 달라질 것 같다.

지금도 여러가지의 Google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Google Wave를 보면 Google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들더라. 이제는 Google이 무서워진다! 정말 그들은 세계정복을 꿈꾸고 있는 것인가!

  1. Google Wave는 Gmail 초창기처럼 아직까지는 초대장에 의해 초대 받은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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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구글 로고

구글은 메인 화면 상단에 큼직한 로고를 달고 있다. 이것을 Google Doodle라고 하는데 이걸 디자인하는 분은 한국계인 데니스 황(Dennis Hwang, 한국명 )님이다. 이 구글 로고는 특별한 이벤트가 있거나 기념일, 국경일 등에 멋지게 옷을 갈아 입는다. 그래서 어떤 기념일일 때는 구글에 접속해서 어떤 로고가 올라왔는지 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다.

오늘은 한글날! 한글 쓰는 사람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특별한 날이 아닐 수 없다. 오늘도 어김없이 구글 로고는 멋지게 변신을 했다.


Google을 한글을 이용해서 표현한 것이다. 이 기막힌 생각에 감탄할 따름이다. :-)

앞으로도 재미있는 Doodle 많이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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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댓글이 극성이로군!

스팸 문자 메시지, 스팸 메일, 스팸 댓글 등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꺼다. 지긋지긋한 스팸들!

textcube.com이 정식으로 구글 서비스로 등록되기 전까지만 해도 이렇게 스팸 댓글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정식 서비스로 등록된 후로는 스팸 댓글들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오고 있다.

무척이나 스팸 메시지들을 싫어하기에 과감하게 textcube.com 환경 설정에서 영어로만 된 댓글과 트랙백을 차단시켜놓았더니 휴지통이 넘쳐날 지경이다. 영어 댓글과 트랙백 차단으로 인해 다른 분들의 댓글이나 트랙백이 삭제되어버릴 문제점이 있기는 하지만, 블로그 관리를 꾸준히 하기 힘든 지금, 이 차단 설정을 풀기는 힘들 것 같다.

으아! 스팸들 정말 싫어!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공적 자원을 낭비하는 사람들은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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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이벤트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구글 우수 블로거 지원 이벤트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 없는 일이 일어나 우수 블로거가 되어버린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선물을 준다는데 싫다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하! 이런 속물!

오늘 구글에서 지난 이벤트에 대한 상품이 도착했습니다. 이 어찌 기쁜 일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이 상품권이 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연락하신다면 스타벅스 커피를 대접하겠노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이벤트로 받은 상품권은 한정되어 있지만, 제가 여러분에게 대접할 커피의 상품권은 한정이 없습니다. 언제라도 연락해주시면 기꺼이 대접하겠습니다. :-)

아래 사진은 그 이전에 홍보 이벤트에서 받은 구글 티셔츠입니다.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 색깔이 얼룩지고 이상하게 나왔는데, 군청색의 티셔츠입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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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릴레이, 그리고 집단지성

몇 개의 블로그 릴레이에 참여하면서 이 또한 집단지성을 표현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다. 집단지성이라는 것은 웹 2.0을 이야기하면서 많이 나오는 용어인데, 이에 대한 정의를 위키백과에서는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집단지성(集團知性, Collective Intelligence)란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 혹은 경쟁을 통하여 얻게 되는 지적 능력에 의한 결과로 얻어진 집단적 능력을 말한다. 중지(衆智, 대중의 지혜), 집단지능, 협업지성, 공생적 지능이라고도 한다.

위키백과 인용

독서론 릴레이도 그렇고 지금 진행하고 있는 사진론 릴레이, 그리고 편견타파 릴레이를 따라가면서 읽다보면 하나의 사안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을 볼 수 있다. 똑같은 사물이라도 보는 이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를 모아두면 하나의 집단 지성의 표현으로 볼 수 있다. 그야말로 읽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독서론 릴레이에서처럼 릴레이에 참여한 분들의 글을 모아서 볼 수 있다면 나같이 게으른 사람에게는 아주 큰 즐거움이 될텐데, 모든 글들을 하나씩 따라가면서 읽어본다는 것은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했던 것이 이런 하나의 주제로 이야기되는 것들을 모아서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는 것이었다. 결국 이런 글들을 자동으로 수집한다는 것은 그리 만만한 작업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각주:1]그렇다면 수동으로 참여자가 직접 트랙백 등을 통해 주제가 시작된 글, 즉 릴레이가 시작된 글에 참여했다는 것을 알려서 이를 한군데에 모아둔다면 다른 사람들도 비교적 쉽게 글을 따라가면서 읽을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textcube.com 블로그에서는 트랙백 제한이 있다. 하나의 글에서 발송할 수 있는 트랙백이 시스템에 의해 제한되어 있어 만약 시작점이 textcube.com 블로그일 때는 이것을 모아놓고 트랙백을 발송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이 주제에 대한 지도를 제공하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각주:2]

그리고, 모든 블로거들이 트랙백을 사용하는 게 아니다. 트랙백을 통한 소통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고, 또 귀찮아서 보내지 않는 분들도 계시며, 트랙백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는 분도 있다. 결국 .. 수작업 밖에 없는 걸까.

오지랖도 넓지. 그냥 시간 많은 사람은 알아서 따라가면서 읽으면 될 것을 뭘 이런 것까지 고민을 하나.

  1. 물론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일정한 규칙을 정하고 그런 내용을 글에 포함시키는 등의 작업을 통해 자동화할 가능성은 있다. 하지만, 어떻게 그런 글들을 수집하지? 모든 블로그의 주소를 가지고 있어야 하나? 메타블로그에서 이런 작업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사실 이것도 거의 불가능하다. 모든 블로그들이 메타블로그에 가입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본문으로]
  2. 이 문제는 Inuit님께서 구글에 문의를 했고,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한다고는 했지만, 언제쯤 해결이 될지는 미지수이다. 이 문제 때문에 고민을 하다가 <a target="_blank" href="http://blog.thrublog.net/notice/1">thruBlog</a>라는 서비스를 만들기는 했지만, 이 또한 완벽한 해결책은 되지 못한다. 하지만, <a target="_blank" href="http://blog.thrublog.net/2">thruBlog</a>를 통해 어느 정도 가능성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이것도 참여자의 수고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a target="_blank" href="http://thrublog.net/">thruBlog</a>는 자동화된 서비스가 아니기에 참여자가 직접 <a target="_blank" href="http://thrublog.net/">thruBlog</a>로 트랙백을 보내야 한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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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 최적화(SEO),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SEO. 인터넷을 하다보면, 그리고 블로그를 하다보면 많이 듣는 말이다. 서(Seo)? 그게 어쨌다고? 난 앉아있는데![각주:1]

SEO, 즉 검색 엔진 최적화(Search Engine Optimization)에 대해서는 구글신에게 물어보면 자세히 알려준다. 그 중에서 위키백과에 있는 내용을 인용해보자면

검색 엔진 최적화 (SEO)는 "자연적인" 검색 결과를 통해 검색 엔진이 웹 사이트로 향하는 트래픽의 질과 양을 개선하는 작업이다. 사이트가 검색 결과가 표시되는 부분이 화면 상단에 있을수록 ("순위"가 위에 있다면), 검색자들이 그 사이트에 더 많이 방문하게 될 것이다. SEO는 또한 다른 종류의 검색 대상을 둘 수 있다. 이를테면, 그림 검색, 지역 검색, 산업 수직 검색 엔진이 있다.

위키백과 인용

즉, 자신의 홈페이지나 블로그 내용을 다듬어 검색 엔진에서 효과적으로 검색되도록 하여 검색 엔진을 통한 유입을 늘여보자는 것이 바로 검색 엔진 최적화이다. 이는 상당히 중요한 작업이다. 특히 홈페이지나 블로그 등을 통해 수익을 얻고자 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하지만, 과연 SEO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외국, 특히 미국의 경우 구글의 검색 엔진 점유율을 엄청나다. 다른 검색 엔진이 도저히 따라갈 수 없을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이런 검색 엔진 최적화 작업을 통해 상당한 양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다면 국내에서는 어떨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검색 엔진 점유율에서 구글이 차지하는 부분은 작다. 우리나라에서는 네이버나 다음과 같은 국내 포탈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 그렇다면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포탈업체의 검색 엔진들은 어떤 기준에 의해 검색 결과를 보여주는 것일까?

많은 분들이 지적하였지만, 국내에서 검색 엔진 최적화 작업을 통해 검색 유입을 이끌어낸다는 것은 그다지 쉬운 일은 아닌 것 같다. 차라리 키워드 광고를 하는 편이 더 낫지 않나 생각된다.

물론 그렇다고 검색 엔진 최적화 작업이 무의미하다는 것은 아니다. 그렇게 함으로 보다 좋은 내용을 만들 수도 있고, 또 검색 엔진이라는 것이 지속적인 검색 유입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이는 필요한 작업이지만, 이에 대해 너무 매달릴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가끔 검색 엔진 최적화(SEO)가 광고나 홍보에 있어 최고의 대책인 양 말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이런 것들을 볼 때마다 조금 씁쓸하다.

만약 블로그를 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검색 엔진 최적화(SEO) 작업 따위는 잊고 살아도 충분하다. 요즘 블로깅 툴들은 워낙 훌륭해서 제목과 태그만 적절히 달아놔도 우리가 굳이 검색 엔진 최적화 작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아주 훌륭하게 검색 엔진에 노출시켜준다.

  1. 이 썰렁한 개그. 이런 걸 보고 개드립이라고 하던가.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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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다방 커피를 대접합니다!

이번 구글 우수 블로거 지원 이벤트에서 분에 넘치는 상을 받았습니다. 이건 제가 잘 해서 받은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다른 분들의 도움으로 받은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 끝에 이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 옳다는 결정을 했습니다. 그다지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보잘 것 없는 저에게 이만한 큰 도움을 주신 분들의 성의를 무시한다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린 결정입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받게 된 것은 별다방 상품권입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찾아다니며 대접하는 것이 옳은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이건 힘들기 때문에 제가 살고 있는 전라도 광주에 계시거나 혹은 들리시는 분께서 연락을 주시면, 누구시든지 그리고 언제든지 별다방 커피를 대접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광주에 계신 분이나, 광주에 들리시는 분이라면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큰 것은 아니더라도 고맙다는 뜻으로 커피라도 한 잔 대접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별다방 상품권은 기한이 있는 것 같지만, 이 커피 대접은 기한은 없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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